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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페스티벌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 시티브레이크 - Hyundaicard Super Concert 21 City Break 안녕하세요, Somah 입니다. 시티브레이크 2014 후기인데요.. 종합적인 내용부터 세부적인 것 까지...그러나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비교는 기본적으로 시티브레이크 2013과의 비교입니다. 장소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옮겼죠. 결론적으로는... 1. 접근성은 다소 떨어짐. 2. 스테이지간 동선은 멀어지고, 음향 간섭은 심해지고. 3. 메인스테이지가 작아지면서 관객 동원은 더 많이 된 것 같이 보이는 효과. 페스티벌 사이트 구성 1. 좀 더 유의미해진 fast track. 그러나 논란거리가 될 수도. 2. 슈퍼스테이지-컬쳐스테이지간 동선이 멀어졌다. 3. 피크닉존 삭제..? 운영과 진행 1. 시티브레이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여유있는 타임테이블. 정시 시작.(물론 예외는 .. 더보기
음악 웹진 IZM의 여름 락페에 대한 글에 대한 생각...반박? 안녕하세요, somah입니다.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6009&bigcateidx=19&subcateidx=58&view_tp=1&view_sort=1 자주 들르는 음악 웹진 IZM의 칼럼...같은 글인데요. 읽고나니... '아, 잘 쓴 글인가? 반박하고 싶은데 뭔가 근거가 빈약해서 반박을 못하겠다.' 싶었지만 길고 긴 반박 혹은 다른 의견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 아집일 뿐입니다만...^^;; 1. 여름 대형 페스티벌 수가 많다. -> 동의 2.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덜한 것 같다 -> 동의 3. 라인업에 열광하는 팬들이 음악 산업에 도움이 안된다 -> 글쎄 근거로 든 라디오헤드는 그해 "금요일" 저녁 헤드라이너 였지요. 이 사실을 간과하면 안될 듯.. 더보기
락 페스티벌 관객 유형에 대해... 안녕하세요 Somah 입니다. 시티브레이크에 넥서스7에...웬일로 연일 불꽃 포스팅 중인데요...ㅎㅎㅎ 문득 떠오른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우리나라의 락 페스티벌 역사는 길지 않지만, 관객의 무대에 대한 호응은 세계 어디에 내 놓더라도 꿀리지 않을 정도라고 자부(?) 하는데요... (떼창만 봐도 뭐...) 락 페스티벌 관객들의 유형을...나눠 볼게요. 재미삼아. ^^ 첫번째는 락페나 락 밴드 공연의 관객이라고 하면 가장 흔히 떠올리는 유형일것 같습니다. ①펜스를 잡거나 한쪽손을 들고 점핑하며 무대를 즐기는 유형. 이렇게 말이죠. 가장 흔하고 뭐랄까, 고정관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이미지를 가졌다고 할까요... 공연의 열기를 한 몸에 느끼고, 주변 분위기에 도취될 수도 있고, 밴.. 더보기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3, Ansan Valley Rock Festival 2013 안녕하세요 Somah 입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3에 다녀왔습니다.(이하 안산락페) 후기라고 하기에도 뭣하지만 살짝 현장을 둘러보기로 하죠. (수많은 사진과 간단 코멘트로 하겠습니다 ㅎㅎ) 우선 티켓 챙기시구요~ㅎㅎ 아시다시피 지산리조트에서 안산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접근성은 다소 좋아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수도권 인구 입장에서 말입니다. 지방에서 가기 힘든건 매한가지.) 안산 중앙역에서 5000원 짜리 셔틀버스를 타고 대략 40~50분 달리면 페스티벌 사이트에 도착합니다. 역에서 페스티벌사이트 까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조금 놀랐는데요~ 그만큼 주변에 거칠것 없이 맘껏 볼륨높여 놀 수 있는 장소가 선정된것 같더군요. 도착하니 9와 숫자.. 더보기
Green plugged Seoul 2013 후기 안녕하세요. Somah입니다.저는 원래 여름에 열리는 큰 락 페스티벌(지산, 펜타포트 등) 외엔 잘 안갔었는데요, (이외 페스티벌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한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한번 가 본게 전부네요...ㅎㅎ)이번엔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3에 다녀왔습니다.18일 하루만요.라인업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국내 밴드들이 무대에 섭니다.헤드라이너들의 무게감도 있습니다.올해로 4회째라니 반짝하고 사라질 페스티벌 같지는 않군요.(요즘 좀 무분별하게 페스티벌이 생기는 것 같다는 염려를 지울수가 없다죠. ㅎㅎ)어떤 특정 공연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페스티벌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공연들은 모두 좋았습니다. 단지 제 취향인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이 있었을 뿐 이지요...^^ .. 더보기
우리나라 3대 락 페스티벌 후기. -2012 슈퍼소닉, 2011 펜타포트, 2010, 2009 지산밸리- 바야흐로 우리나라에도 락 페스티벌의 열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것 같은데요. 락페의 계절이라 함은 단연 여름이겠지요. 작열하는 태양아래 광란의 무대가 펼쳐지고 해가지고 밤이되어도 락페의 열기는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여름 하면 바다! 라고 외치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열치열의 다른 형태가 락페라고 봐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간 블로그를 하는듯 안하는듯 하며 락페에 다녀올때 마다 후기를 남기곤 했었는데, 제가 느낀 우리나라 여름 3대(?) 락페에 대한 주관적이고 전반적인 후기(느낌)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락페는 라인업에 따라 어디를 갈지 결정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이런 비교(게다가 3곳 모두 최신 정보도 아니니까요..)가 무의미 할 수 도 있지만 이런 글도 하나쯤 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서 키보드.. 더보기
락 페스티벌 ^^ 전 rock을 좋아하고 bass도 좋아합니다. 나름대로 rock에 대해서 열혈 팬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부터 락 페스티벌에 대한 동경이 있었답니다. (아마도 만화책 BECK ↓을 보고 난 뒤가 아닐까....추측 해봅니다.) BECK . 9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HAROLD SAKUISHI (학산문화사, 2010년) 상세보기 학생 땐 학보사에서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에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라는 것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전에 포스팅 했듯(보러가기1, 보러가기2) 직장인(?)이 되고난 후에야 겨우 락페를 갈 수가 있었답니다. 올해에도 펜타포트, 지산밸리, 동두천, ETP, 그랜드 민트 등등 메이저 급의 락페가 열리기로 확정 되었고요. 또 그 유명하다던(사실 전 잘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