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중보건의

공보의 육군훈련소 후기와 추천 준비물 2탄. 2탄입니다. 추천 준비물 및 미처 생각나지 않아 못다한 이야기들을 적어볼게요. 저는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짐을 바리바리 싸가져 갔는데요...;;; (완전군장 급이었다죠...-_-;;) 제가 느낀 아이템들의 필요성 정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납공간이 많은 가방 - 있으면 좋다. 적당히 큰 가방이면 사실 개인 짐 넣기엔 큰 문제 없을텐데요, 간식거리라든지 가져가시려면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고 해야 숨겨들어가기가 편하겠죠. 그런데 너무 크면 4주동안 보관이 귀찮아집니다. (관물대 위에 군장이랑 같이 보관해야 하니까요...) 캐리어 끌고오시는 분도 있던데...^-^;; 퇴소할때 전투복과 야상, 전투화를 가져갈 준비도 해와야 합니다. 생각보다 전투복, 야상 부피가 큽니다. 그리고 자가용을 타고 훈련소에서 바로 집.. 더보기
공보의 육군훈련소 후기와 추천 준비물 1탄. 이런 글은 어딜가나 많지만 정제된 정보는 크게 존재하지 않는듯 합니다. 저도 입소전에는 "왜 이렇게 정보가 다 다르지?"라며 불평했는데, 다녀오고 나니까 이해 되더군요. 차차 이유를 알아보기로 하고요.. 요즘 육군훈련소와 자대를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가 공중파, 케이블 할것 없이 인기죠? 다녀와 보면 역시 모든 것들이 제대로 이해됩니다. 비록 4주짜리 훈련을 받지만, 그나마 그 4주도 편하지만 말입니다.^^ (미필과의 차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2013년, 공보의들은 3월 7일에 입소했습니다. (매년 입소 날은 다르고, 군의관들 입소날과의 차이도 다른것 같습니다. 저희는 약 10일 차이로 입소했지요.) 그날은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꽤나 세찼죠. 육군훈련소가 있는 논산은 똥바람이 붑디다;;;; 다들 까까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