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

사악한 늑대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6- 안녕하세요 Somah 입니다. 제 블로그를 먹여 살려주던 넬레 노이하우스 아주머니의 신작 사악한 늑대 독후감입니다.(제게 큰 힘이 되는 손가락 누르기... 부탁드려도 되겠죠...?^^) 폰카 사진이라 화질이 영 별로네요. ㅠ_ㅠ 역시나 표지는 뭔가 좋은 디자인이면서도 미스테리하고 섬뜩하기도 한 그런 디자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눈 여겨 볼 것은 늘 그렇듯 보덴슈타인, 피아 콤비의 사건 해결에도 있겠지만... 작가의 변신이랄까, 발전이랄까...아무튼 변한 부분이 있는데...이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된 내용은 소아학대, 성추행, 소아 포르노를 유통하는 마피아에 대한 내용과 관련 범죄를 밝혀가는 것인데요... 강에서 떠오른 흰 피부에 금발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고, 인어공주 사건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 더보기
남미, 나를 만나기 위해 너에게로 갔다. 지난 가을, 약속이 있어서 들른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이 책을 처음 봤어요. 눈길을 끄는 빨간색 책과 도발적(?)인 부제(서른다섯, 보통남자의 230일 남미 여행기)를 보고 선채로 책의 앞 부분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2013년 뜻한 바가 있어 블로그 포스팅을 왕성하게 하려는 일환으로 독후감을 쓰는데 첫번째 책입니다.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반면 역마살(혹은 방랑벽)이 있는 저에게 부제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소 도발적(?)이었는데요. 잠깐 서서 읽었을 뿐이지만 책을 쓴 분은 절대로 평범하신 분은 아니었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SK 다니다가 사표 쓰고 1년 여행후 귀국해서 현재는 다시 SK를 다니고 있으십니다. 평범하지 않죠. 절대. 이런 딴지나 걸고 말꼬리나 잡으려고 독후감을 쓰는 건 아닌데 일단 시작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