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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

Green plugged Seoul 2013 후기 안녕하세요. Somah입니다.저는 원래 여름에 열리는 큰 락 페스티벌(지산, 펜타포트 등) 외엔 잘 안갔었는데요, (이외 페스티벌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한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한번 가 본게 전부네요...ㅎㅎ)이번엔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3에 다녀왔습니다.18일 하루만요.라인업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국내 밴드들이 무대에 섭니다.헤드라이너들의 무게감도 있습니다.올해로 4회째라니 반짝하고 사라질 페스티벌 같지는 않군요.(요즘 좀 무분별하게 페스티벌이 생기는 것 같다는 염려를 지울수가 없다죠. ㅎㅎ)어떤 특정 공연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페스티벌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공연들은 모두 좋았습니다. 단지 제 취향인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이 있었을 뿐 이지요...^^ .. 더보기
우리나라 3대 락 페스티벌 후기. -2012 슈퍼소닉, 2011 펜타포트, 2010, 2009 지산밸리- 바야흐로 우리나라에도 락 페스티벌의 열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것 같은데요. 락페의 계절이라 함은 단연 여름이겠지요. 작열하는 태양아래 광란의 무대가 펼쳐지고 해가지고 밤이되어도 락페의 열기는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여름 하면 바다! 라고 외치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열치열의 다른 형태가 락페라고 봐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간 블로그를 하는듯 안하는듯 하며 락페에 다녀올때 마다 후기를 남기곤 했었는데, 제가 느낀 우리나라 여름 3대(?) 락페에 대한 주관적이고 전반적인 후기(느낌)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락페는 라인업에 따라 어디를 갈지 결정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이런 비교(게다가 3곳 모두 최신 정보도 아니니까요..)가 무의미 할 수 도 있지만 이런 글도 하나쯤 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서 키보드.. 더보기
락 페스티벌 ^^ 전 rock을 좋아하고 bass도 좋아합니다. 나름대로 rock에 대해서 열혈 팬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부터 락 페스티벌에 대한 동경이 있었답니다. (아마도 만화책 BECK ↓을 보고 난 뒤가 아닐까....추측 해봅니다.) BECK . 9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HAROLD SAKUISHI (학산문화사, 2010년) 상세보기 학생 땐 학보사에서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에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라는 것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전에 포스팅 했듯(보러가기1, 보러가기2) 직장인(?)이 되고난 후에야 겨우 락페를 갈 수가 있었답니다. 올해에도 펜타포트, 지산밸리, 동두천, ETP, 그랜드 민트 등등 메이저 급의 락페가 열리기로 확정 되었고요. 또 그 유명하다던(사실 전 잘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