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요. 난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 특출나게 미쳐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mp3없이는 허전해서 다시 발걸음을 돌리곤 하는 정도. 취향 또한 그다지 특출나지는 못해서 가요->j rock, j pop->가요->pop, rock->근래에 와서는 대충 다 챙겨는 듣는 중이다. 거기다 귀 또한 흔히 말하는 "막귀"라서 듣고 좋으면 그만인게 사실. 더불어 취향 자체가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도 생각이 된다. 사실, 작년에 취직하면서 이것저것 챙겨듣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고, 결국 다시금 가요차트의 인기순위 상위에 있는 음악들을 주로 듣게 되었다. 그런데 요 몇년간 느낀게, 아이돌이 잠식한 가요계라지만 간혹가다 깜짝 놀랄 정도로 진보된? 혹은 이질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음악이 있다는 것! 몇년전에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