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무라카미 하루키 안녕하세요 Somah 입니다. 생각보다 책을 빨리 읽어버렸네요. 그렇게 속독/다독 하는 독자는 아닌데, 이상하게 슝슝 읽었던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을 만큼 한국에서도 유명작가시죠. 하루키 월드, 하루키 열풍 등의 단어가 들어간 기사도 심심찮게 보이고 말입니다. 저도 하루키 열풍에 편승해서 최신판 하루키 월드에서 막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사실 숨겨진 의미나 행간의 뜻 등을 잘 모르는 관계로 그냥 제가 느낀 느낌만 간단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큰 틀은 작품의 제목과 같습니다. 이름에도, 개성이라는 측면에서도 딱히 자기색이 없는 다자키 쓰쿠루라는 인물이 주인공이고... 그가 자신의 인생에서 어쩌면 유일하게 의미를 가졌던 관계와, 그 관계의 상실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